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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처럼》 피어나는 것들을 닮은 마음

《다시, 봄처럼》 피어나는 것들을 닮은 마음 봄은 매년 오지만, 그때마다 마음은 조금씩 다르게 반응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오래 감추어뒀던 마음의 틈이 열리는 계절이 되기도 하지요. 이 시화집은 그렇게 ‘다시 살아보려는 마음’을 향한 작은 기록입니다. 꽃이 피는 장면에서 위로를 받고, 바다를 보며 숨을 고르고, 햇살이 머무는 공간에서 스스로를 안아주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을 확장하고, 그리고 결국, 지나온 나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 짧은 시와 이미지 속에 여백을 남겨두었습니다. 그 여백은 당신의 계절이 머물 수 있는 자리를 위한 것입니다. 이 봄, 당신도 다시, 봄처럼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다시, 봄처럼》
피어나는 것들을 닮은 마음

봄은 매년 오지만,
그때마다 마음은 조금씩 다르게 반응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오래 감추어뒀던 마음의 틈이 열리는 계절이 되기도 하지요.

이 시화집은
그렇게 ‘다시 살아보려는 마음’을 향한 작은 기록입니다.

꽃이 피는 장면에서 위로를 받고,
바다를 보며 숨을 고르고,
햇살이 머무는 공간에서 스스로를 안아주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을 확장하고,
그리고 결국,
지나온 나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

짧은 시와 이미지 속에
여백을 남겨두었습니다.
그 여백은 당신의 계절이 머물 수 있는 자리를 위한 것입니다.

이 봄,
당신도 다시, 봄처럼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작가 정영순
“느리게 피어도, 따뜻하면 충분합니다.”

일상을 오래 바라보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과 계절의 결을
짧은 말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카시라는 언어를 통해
눈에 보이는 풍경 너머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로
다시 피어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지금,
60대의 계절 한가운데에서
여전히 배우고, 느끼고, 살아내며
봄처럼 다정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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